아크브라우저란?
완전히 새로운 웹 탐색 경험, 사용자화, 아름다운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한다.
아크는 내가 기다려온 크롬의 대체 브라우저이다
제품 소개: "브라우저 회사에서 개발한 아크 브라우저는 웹 탐색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사용자 지정, 정리, 그리고 아름답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아크는 덜 복잡하고 집중력 있는 인터넷 브라우징을 가능하게 합니다."
한 마디로, 크롬의 단점을 보완해서 새로운 웹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.
장점
세로 탭
- 탭이 세로로 기록된다. 업무를 하다보면 탭의 수십개가 생성되는데, 크롬에서는 가로로 쌓이게 되면서 제목을 읽을 수 없을정도로 탭이 작아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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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크는 가로로 탭이 쌓이면서 수십개가 쌓여도 어떠한 탭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. 크롬 아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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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업데이트에서 탭이 6개 이상 쌓이면 categorizing해주는 기능을 릴리즈 하였다. 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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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nned Tab(구 북마크)
- Pinned Tab(구 북마크)을 드래그앤드랍으로 아이콘으로 등록하고 단축키(command + num)으로 이동가능하다. 자주 사용하는 탭, 사이트들을 올려두고(올리는 방법은 탭을 켜고 드래그앤드랍 하면 된다.)
- 탭을 켜고 찾아갈 필요가 없다. 예를 들어, 노션은 cmd+1로 되어 있어서 스페이스에서 cmd+1만 누르면 언제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.
스페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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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이스는 탭의 상위 레벨이다. 브라우저1, 브라우저2 ... 나누어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며, 크롬에서 계정 전환의 번거로움을 완벽하게 해결해준다.(단축키와 control(⌃) + num과 터치패드를 지원한다) 아름답지 않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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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계정과 개인 계정으로 스페이스를 나누면 각각의 독립성을 보장해주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매우 높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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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경우는 첫번째 스페이스는 업무용 툴, 두번째 스페이스는 업무 관리 + 개인(블로그 작성, 학습) 용도로 구분해서 사용한다. 추가로, 브라우저 별 로그인 계정을 기억해준다. 회사 계정과 다른 개인 계정으로 사용하는 툴이나 탭이 있다면 Arc는 그것을 기억해둔다. 크롬의 경우 account 전환 플로우가 많이 불편하다.
업데이트 속도
- 릴리즈 주기가 상당히 짧아 새로운 기능 출시가 굉장히 짧다. 규모가 너무 커져버린 구글의 크롬과 많이 비교된다. 레거시가 적고, 소규모 팀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완벽히 활용한다. 릴리즈 노트를 보면 배포주기가 일주일인 것을 알 수 있다.(배포를 일주일마다 하고, 릴리즈 노트와 함께 내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는 분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이해할 것이다.)
예쁘다
- 미학은 중요하다. 하루 8시간 동안 모니터를 봐야하는 직장인들에게 이쁜 브라우저는 정신적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. 사용하다 보면 브라우저의 심미성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.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처음 쓸 때와 비슷한 감동을 느꼈다.
impor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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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브라우저로부터 북마크, 익스텐션을 편하게 import 할 수 있어 브라우저 스위칭 장벽이 낮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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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맺음
아크는 단순한 브라우저를 넘어 맥북 사용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줍니다. 사용자와 완벽하게 상호작용하며 어우러져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선사할 것입니다.
다음 시리즈 미리보기
- Arc Max
- boost
- easel
- 단축키
- Arc Search(mobile)